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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훨씬 더 맛있는 요리

피자 편


안뇽하세요~ : )

 

어린아이들부터 젊은 층, 중장년층

남녀노소 입맛을 맞춘 피자!

 

오늘은 피자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모르고 먹는 음식보단 유래와 과정들을

알고 먹으면 훨씬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출처 - 홈페이지 (미스터 피자)

피자의 시작은

그리스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두껍고 납작한 빵'

이라는 그리스 어원의 "피타(Pitta)"에서

파생되었다는 말이 가장 유력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빵 위에 기름과 치즈를 얹어

요리한 음식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고

 

'얇게 편 밀가루 반죽 위에 치즈와 꿀을

얹은 후 월계수 잎인 향신료를 뿌린'

"플라첸타(Placenta)" 역시 기록이 되어 있죠

 

피자의 원형을 제일 가깝게 닮은

"포카치아(Focaccia)"는

이탈리아 북부를 점령했던 에트루리아인들,

남부를 다스렸던 그리스인들의 음식의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어요.

 

이탈리아를 침입한 그리스인들이

즐겨 먹던 포카치아라는 음식을 먹으며

이탈리아에서 점차 시작을 하게 된 거죠.

 

첨부 - 공식 홈페이지 (도미노 피자)

피자는 오래된 역사를 가졌지만

처음부터 귀족이나 왕실에겐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본래 피자는 서민음식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토마토소스가 발린 것은

 

18세기 말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의 나폴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토마토는 16세기 이후 유럽이

대항해 시대를 맞이하면서 남미에서 토마토를 가져왔는데

처음에는 관상용일 뿐이었지만

18세기가 들어서면서 요리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18세기 나폴리에서 빈민들과 노동자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판매했기에

귀족들과 왕족들은 피자를 먹지 않았죠.

 

물론 페르디난도 1세는

피자를 좋아하는 카톨리나를 못마땅해했지만

주변에선 왕비에게 어울리는 세련된 피자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궁궐 안으로 오븐이 들어왔습니다.

이처럼 카톨리나 왕비가 피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들리자 일반 백성부터 귀족들까지

피자에 관심을 가져 오븐을 두는 귀족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미스터 피자)

생각보다 어려운 피자의 유래

역사 공부하는 마음이겠지만

이후에 알고 먹는 음식은

생각보다 놀라우실 거라 생각 듭니다.

 

피자가 귀족 음식이 아니라 서민들의 음식이었다니

그래서 내 입맛에 아주 잘 맛았던거였어!! : )

 

흥미진진한 음식의 역사 다음 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

 

 커피이름의 유래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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