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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 커피 괜찮아요?

프림, 설탕 빼고는 괜찮아요.

'운동 후 이온음료, 치킨과 맥주, 식후엔 커피'

우리들의 일상 속 여러 순간에 음료를 원하는데요.

방심하는 순간 자연스레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바로 '설탕'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독과 같은 존재가 설탕인데요

특히 설탕이 다량 함유된 음료에는 대체로

당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 커피 마셔도 될까?

카페인을 섭취하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며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이어 혈압과 혈당이 올라가며 대사가 이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연구에서는 커피가 단기적으로 혈당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기도 했는데 또 다른 연구는 장기적으로 보면 커피가 혈당을 감소시킨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혈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커피에 의해 부신이 자극을 받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영양소가 사용되고 커피가 혈당 유지에 좋다고 하더라도 커피를 많이 섭취하면 혈압 상승과 영양소 고갈로 인해 또 다른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평소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하루 2잔 이내로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커피 대신 난 뭘로 만족을 해야 할까요?

커피 대신해서 즐길만한 음료는 전통차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특히 당뇨병이라면 더욱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대신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1.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눌린 성분은 당뇨에 좋은 영향을 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편의점에서도 많이 보이는 차 중 하나)

 

2. 녹차

 

흔하디 흔한 차이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잘 보이는 차 중 하나인 녹차

녹차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준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그만큼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질병을 예방하기 아주 좋은 차입니다.

3. 백차

 

차나무에 아직 벌어지지 않은 싹에 흰 털이 나서 백차라 불렸으며, 발효도가 10~20% 정도로 경미한 발효도가 특징인 경 발효 차입니다. 찻잎을 인위적으로 볶지 않고 천연의 햇빛으로 건조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잎이 새하얗고, 찻물은 연한 색을 띠며 향이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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